절강대학교 한어국제교육과 졸업생
신유미 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 드리며.
저는 매우 내성적이고 발표가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육재고 생활 이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 저의 바뀐 성격에 주변인 모두가 많이 놀라워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더 이상 주목 받는 것이 두렵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일률적 시스템이 아닌,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관심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는, 학습과 생활 모든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케어 해주는 학교 환경과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의 많은 상담과 격려는 저를 그저 반의 한 구성원이 아닌,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었고 그것이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그 경험들은 졸업하고 나서도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자기 자신보다 학생들을 더 위하고 생각하는 신 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