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졸업생
(주) 동원씨앤피 관리팀/팀장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분인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대안 학교 설립 소식은 놀라우면서도 어찌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학생들을 양육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신유미 선생님과의 인연은 1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동화책 같은 따뜻한 향수로 기억됩니다. 대학교 학창 시절을 함께한 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대학교 학창 시절 때 얻어먹은 따뜻한 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상에 젖게 하는 신 선생님의 소식은 정말이지 감사하며 반가울 따름입니다.
매번 식사도 챙겨주시고, 거처 할 곳까지 마련해 주셨던 것을 기억은 따로 못하시겠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신 선생님 학교에 소속되지도 않았음에도 그리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본인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열정적으로 어미 같은 모습으로 양육하실까 생각하면 정말이지 존경할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 몇 마디로 제가 받은 섬김을 갚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 보냅니다. 얍얍!!